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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메이저리그의 COVID-19 방역 대책

MLB/MLB News

by Dodgers 2021. 2. 1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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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2021년 시즌 COVID-19에 대한 건강과 방역에 대한 대책에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합의된 내용이 오늘 언론에 몇가지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아무래도 정규시즌을 모두 치루기로 한 상황이기 때문에 2020년과 비교해서 강화된 방역 대책을 내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분위기를 보면 메이저리그가 2021년 시즌까지는 COVID-19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NBA가 2020년에 방역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인지 2020년에 NBA에서 적용이 되었던 부분이 메이저리그에도 많이 적용이 되었습니다.

 

- 2021년에는 26인 로스터가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9월달에는 28인 로스터로 확대가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정시리즈 때는 택시 스쿼드로 5명을 함께 이동할수 있다고 합니다.

 

- 더블헤더가 진행이 될 경우에 추가로 1명을 로스터에 합류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더블헤더가 끝나면 다시 로스터에서 제외가 됩니다.)

 

- 스프링 캠프에는 각 구단이 75명의 선수를 합류시킬수 있는데 이번주 금요일까지 명단을 제출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75명을 모두 채울 필요는 없고 추후에 추가할수 있지만..최대 75명을 넘을수는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75명의 스태프가 스프링 캠프에 합류할수 있다고 합니다.

 

- 스프링 캠프에 합류하기 5일전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 5일간의 자가 격리기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COVID-19에 양성반응을 보인 선수는 10일간 격리가 되며 밀접 접촉자는 7일간 격리가 된다고 합니다. 5번 연속으로 음성반응을 보여야 메이저리그 로스터 합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 시즌 개막전에 메이저리그 로스터 26명, AAA팀 로스터 28명을 발표해야 한다고 합니다. AA리그부터는 5월달에 시작할 예정이라...4월달에 선수가 필요한 경우에는 AAA팀 로스터에 포함이 된 선수만 합류시킬수 있습니다.

 

- 스프링 캠프에 참여하는 선수와 스태프들은 모두 COVID-19 검사를 진행해야 하며 음성 판정을 받아야 참석할수 있다고 합니다. 선수가 프로토콜을 지키지 않아서 COVID-19에 양성반응을 보인다면 로스터에 제외가 되어 있는 동안에는 연봉이 지불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 2020년과 비교해서 파격적인 변화중에 하나는 COVID-19로 인해서 팀 로스터에 많은 선수들이 경기출전이 불가능하게 되었을때 마이너리그 옵션에 상관 없이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20년에 마이애미 마린스가 이점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 2020년과 동일하게 더블헤더를 치룰 경우에는 7이닝 경기를 하며 연장전에 돌입할 경우에 승부치기가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무사 2루에서 시작)

 

- 선수들의 경우 이동 동선을 확인할 수 있도록 추적 장치를 달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시설을 이용하거나...모임을 가질수 없다고 합니다. (10인이상) 그리고 지키지 않을 경우에는 징계가 내려진다고 합니다.

 

- 선수들은 덕아웃가 불펜에서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2회까지는 경고 3회부터는 벌금과 징계나 내려진다고 합니다.

 

- 원정경기에서는 호텔을 벗어날수 없지만...허락된 식당이나 시설을 하용하는 것은 불가능할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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