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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를 진행한 마이크 폴티네비츠 (Mike Foltynewicz)

MLB/MLB News

by Dodgers 2021. 1. 3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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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논텐더가 되었지만 아직까지 소식팀을 찾지 못하고 있는 우완투수 마이크 폴티네비치가 미국시간으로 금요일, 한국시간으로 토요일에 본인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구단들을 상대로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일단 어떤 구단들이 마이크 폴티네비츠의 쇼케이스에 참여했는지는 알수 없지만 2018년에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8위에 이름을 올렸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공을 던지는 것을 보러 온 구단은 많았을것 같습니다. 과거의 구위를 회복했다면 선발투수가 아닌 불펜투수로도 활용을 할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1991년생으로 2020년 시즌중에 만 30살이 되는 마이크 폴티네비치는 2018년에는 183.0이닝을 던지면서 2.85의 평균자책점과 1.08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후에 부상과 구위 하락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20년에는 단 3.1이닝만 던졌고 시즌중에 지명할당을 당했습니다. 원래도 컨트롤이 좋은 선수는 아니었기 때문에 커맨드 제구 불안을 겪은 것은 큰 문제가 아니었지만..2020년에 시즌 준비 부족인지..피칭 매커니즘이 무너졌기 때문인지 구속이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시즌이 끝난 이후에 이점을 얼마나 극복을 하였을지가 중요할것 같습니다. 2020년에 마이크 폴티네비치는 평균90.5마일의 직구와 79.5마일의 슬라이더, 74.7마일의 커브볼, 83.9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2018년과 비교하면 6마일, 2019년과 비교하면 구속이 4마일이상 하락하였습니다.

 

존 헤이먼에 따르면 이번 쇼케이스에서 마이클 폴티네비치는 평균 90~92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과거 전성기 시절과 비교하면 구속이 많이 낮은 편이지만 아직 정규시즌이 시작하는데 2달이상의 시간이 남아있는 것을 고려하면 정규시즌이 되었을때는 93~94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아마도 2018년의 구속을 회복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2019년의 구속만 회복할수 있다면 어느정도 가치를 회복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에 워낙 부진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계약을 이끌어낼수 있을지는 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4년 156일인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2022년까지 구단이 보유할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마이크 폴티네비치의 기량을 회복시킬수 있다면 구단에게 큰 가치를 만들어줄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일리노이주 출신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중부지구팀과 재계약을 맺고 기량 회복하는 것을 노크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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