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오프시즌 목표로 했던 것은 불펜투수의 보강 및 오른손잡이 내야수의 보강이 있었습니다. 불펜투수의 보강은 블레이크 트라이넨의 재계약과 코리 크네이블의 트래이드로 어느정도 달성한 것으로 보이지만...저스틴 터너와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자유계약선수가 되면서 약하진 우타선 보강은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경우 보스턴 레드삭스와 2년짜리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재계약이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저스틴 터너의 경우 아직까지 FA시장에서 몇몇 구단들과 협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재계약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황입니다.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여전히 저스틴 터너와 계약을 맺는 것을 원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구단에 우타자 영입을 요청한 상태이고 구단에서는 저스틴 터너와 재계약을 위한 대화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7년을 LA 다저스와 함께한 선수이며 중요한 순간에 결정타를 날려주는 클러치 타자이며..베테랑 리더이기 때문에 저스틴 터너와 계약을 맺는 것은 다저스의 전력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커리어 성적과 비교해서 2020년 성적이 아쉽지만 여전히 42경기에서 0.860의 OPS를 기록한 평균이상의 타자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 4년 6400만달러의 계약기간 동안에 0.307의 타율을 기록했을 정도로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손에 꼽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오프시즌 동안에 저스틴 터너와 LA 다저스는 계속해서 대화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저스틴 터너측에서는 4년짜리 계약을 원하고 있는 반면에 LA 다저스는 2년짜리 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타석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3루수로 -2의 OAA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이수치는 주전급 3루수중에서 가장 낮은 수치였다고 합니다. 나이를 고려하면 수비는 계속해서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1년에 내셔널리그에 지명타자 제도가 도입이 될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다저스는 저스틴 터너의 대안으로 몇몇 우타자들과 대화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그중 한명이었던 마커스 시미언 (Marcus Semien)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1년 180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상태라고 합니다.
그리고 크리스 브라이언트 (Kris Bryant), 에우헤니오 수아레스 (Eugenio Suárez)와 같은 선수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루머가 만들어지기도 하였지만 실제로 대화로 연결이 된 것은 없다고 합니다. 저스틴 터너의 경우 LA 다저스와 협상을 하고 있지만 타구단의 관심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밀워키 브루어스가 그런 구단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만약 LA 다저스가 저스틴 터너의 영입에 실패를 해도 우타자 보강에 대한 의지는 갖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그 포지션이 3루수가 아닐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럼..2루수?) 그리고 다저스는 저스틴 터너와 재계약을 맺지 못할 경우에 에드윈 리오스 (Edwin Ríos)를 주전 3루수로 기용하는데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단지 좌타자라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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