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조지 커비 (George Kirby)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9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전체 20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18년 1라운드픽인 로건 길버트와 2020년 1라운드픽인 에머슨 행콕과 비교하면 무명의 선수였지만 2019년 A-팀과 2020년 확장 캠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연하게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55, 커브볼: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65, 선수가치: 55

 

대학시절에 인상적인 커맨드를 보여주었던 선수지만 상당한 스터프를 갖고 있는 투수로 6피트 4인치에서 던지는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98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프로에서 근력을 개선한다면 꾸준한 구속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슬라이더를 던지는 선수로 커브볼이 슬라이더보다는 조금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두가지 구종 모두 삼진을 잡아낼수 있는 구종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커맨드 덕분에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는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좋은 커맨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9년에 단 한개의 볼넷도 허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개선이 되고 있는 스터프와 탑 레벨의 컨트롤을 갖고 있는 선수로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하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