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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개럿 크로셰 (Garrett Crochet)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1. 2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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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가을 연습에서 스터프가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투수로 2020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0번픽이내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0년 대학시즌에서는 어꺠 문제로 인해서 첫 3주간 공을 던지지 못하면서 유망주 가치가 하락하였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그런 생각을 갖지 않았고 전체 11번픽으로 개럿 크로셰를 지명하였고 454만 7500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2020년 확장 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개럿 크로셔는 드래프트가 된 해에 마이너리그 경험 없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투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 80,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55, 컨트롤: 50, 선수가치: 55

 

2학년때 91~95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개럿 크로셰는 3학년때 96~101마일의 직구를 던졌고 메이저리그에서는 불펜투수로 평균 100.1마일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는 구속 뿐만 아니라 인상저인 회전수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6피트 6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으며 긴팔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매우 공략하기 어려운 각도로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슬라이더와 함께 9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지만 아직 체인지업은 꾸준함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투구판을 밟는 위치에 변화를 주었는데 그것이 긴 팔다리를 컨트롤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더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질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메이저리그 1~2선발투수지만 커맨드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마도 구단에서는 크리스 세일과 비슷한 스케줄로 성장시키는 것을 고려할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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