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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브래일런 마르케스 (Brailyn Marquez)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1. 2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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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 엡스타인이 컵스 조직에 합류한 이후에 컵스는 특출난 투수 유망주를 성장시키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5년에 6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브래일런 마르케스는 인상적인 스터프를 보여주면서 성장 포텐셜을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16살에 계약을 맺은 이후에 꾸준하게 구속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20년 마지막 날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2개의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는 동안에 5실점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포스트시즌 로스터에는 합류할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호세 어브레유를 상대로 99마일의 직구로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 8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55

 

근력을 개선하고 투구폼을 개선한 덕분에 구속이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는 선수로 2019년 가을에는 96~98마일의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최고 102마일) 시카고 컵스는 변화구를 날카롭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가 최고의 변화구이지만 종종 슬러브의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우타자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체인지업의 발전이 필요해 보인다고 합니다. 9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은 너무 일찍 직구와 구분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긴 팔다리를 갖고 있는 선수로 낮은 팔각도로 공을 던지기 때문에 반복적인 투구폼을 갖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에 대한 평가가 좋지는 못했지만 2019년 막판 7번의 선발등판에서는 9이닝당 1.9개의 볼넷만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도 있지만 1~2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만약 불펜투수가 된다면 마무리 투수가 될 수 있는 실링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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