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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프가 크게 개선이 되면서 40인 로스터에 합류한 루카스 길브리스 (Lucas Gilbreath)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12. 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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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면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투수들이 성장할수 있는 기회를 많이 잃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좌완투수인 루카스 길브레스는 2020년에 훈련을 통해서 스터프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었습니다. 1996년생인 루카스 길브리스는 2017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이후로 콜로라도 로키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선발투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에 A+팀에서 144.0이닝을 던지면서 5.81의 평균자책점과 1.68의 WHIP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서 마이너리그 커리어 동안에 303.0이닝을 던지면서 5.35의 평균자책점과 1.53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특출난 커리어 성적을 기록하지 못하였고 2019년에 평균 91마일의 직구와 꾸준함이 부족한 슬라이더를 던졌기 때문에 유망주 사이트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한 선수인데 오프시즌에 AA팀의 투수코치와 함께 훈련을 하면서 엄청난 발전이 있었다고 합니다. 구속이 95~97마일로 향상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꾸준함이 부족했던 슬라이더는 80~84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플러스 등급의 구종이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와 슬라이더는 모두 커맨드까지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교육리그에서 타자 무릎쪽으로 많은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면서 약한 타구들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2020~2021년 오프시즌에도 동일한 코치와 함께 훈련을 할수 있는 기회를 주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꾸준하게 선발투수로 뛰었는데..추후에도 선발투수로 뛰게 할지 또는 강렬한 구위를 보여주는 불펜투수로 뛰게 할지는 좀 지켜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좌완투수인 헬크리스 올리베라스 (Helcris Olivarez), 내야수인 콜튼 웰커 (Colton Welker), 유틸리티 선수인 브렛 보스웰 (Bret Boswell)을 40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모두 2020년에 6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확장 캠프에서 훈련을 했던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팀의 좌완투수인 에버 모야 (Ever Moya)의 경우 11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21년에 공을 던질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R+팀에서 29.1이닝을 던지면서 43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17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2020년 11월달에 콜로라도 로키스는 도미니카 교육리그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COVID-19가 빠르게 확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취소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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