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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에서 메이저리그로 진출할 가능성이 있는 8인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2. 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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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몇 일본 프로야구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뛰기 위해서 포스팅이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 관련해서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메이저리그의 문을 노크할수 있는 일본 프로야구 선수들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이미 포스팅을 신청한 선수도 있으며 아직 미국 진출 의사를 표현하지 않은 선수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토모유키 스가노 (Tomoyuki Sugano)
2019년에는 부진했지만 2020년에 과거의 모습을 회복한 선수로 137.1이닝을 던지면서 1.9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0이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3번째 시즌이 되었다고 합니다. 투구를 시작하는 동작에 약간의 변화를 주었는데 그것이 더 균형잡힌 피칭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직구와 슬라이더가 개선이 되는 결과물을 가져왔다고 합니다. 특히 슬라이더는 일본 프로야구 최고 수준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직구, 슬라이더와 함께 커터, 커브볼, 스플리터등을 던지고 있는데 항상 좋은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경기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빅게임 피쳐라는 점은 메이저리그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하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테츠토 야마다 (Tetsuto Yamada)
아직까지 메이저리그 진출 여부에 대한 의견을 내놓고 있지 않은 선수지만 소속팀인 야쿠르트는 팀의 선수를 포스팅하는데 두려움이 없는 구단이라고 합니다. 2020년에는 건강이 좋지 않아서 잠시 팀을 떠났던 선수로 94경기에 출전해서 0.254의 타율과 12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과거에는 솔리드한 컨텍능력 뿐만 아니라 다양한 툴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컨텍과 파워, 솔리드한 타격 어프로치,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루수로 솔리드한 수비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커리어 동안에 0.293/0.396/0.524, 214홈런, 176도루를 기록한 선수라고 합니다.

 

오스카 코라스 (Oscar Colas)
쿠바 출신의 외야수로 투수와 야수로 메이저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주로 타자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1군에서는 18타수 5안타 1홈런을 기록하였지만 2군에서는 0.302/0.350/0.516의 성적을 2019년에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61개의 삼진을 당하는 동안에 19개의 볼넷을 허용하였다고 합니다. 투수로는 90마일대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지만 실제 경기에서 공을 던진적은 없다고 합니다. 일본 프로야구 구단으로부터 자유계약선수가 되었기 때문에 곧 메이저리그 구단들과 협상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2살이기 때문에 해외 유망주 보너스 풀의 적요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하루키 니시카와 (Haruki Nishikawa)
115경기에서 0.306의 타율과 0.430의 출루율, 42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솔리드한 외야 수비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3년 연속으로 90개가 넘는 볼넷을 골라내는 선구안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피드와 수비능력 만큼은 아니지만 타격에 대한 재능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일본 프로야구 커리어 타율이 0.286인 선수이며 최소한 30개가 넘는 도루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외야수로 3번이나 골드 글러브를 수상할 정도로 좋은 수비능력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포스팅이 될 것으로 보이며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자유계약선수가 된다고 합니다.

 

고헤이 아리하라 (Kohei Arihara)
과거 쇼헤이 오타니의 동료로 2019~2020년에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20경기에 선발투수로 뛰면서 8승 9패 3.4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106개의 삼진과 1.17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다양한 구종을 섞어 던지고 있는 투수지만 체인지업이 가장 좋은 구종이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로 오프시즌에 포스팅이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고헤이 아리하라의 소속팀은 과거부터 메이저리그 진출에 거부감이 없는 구단이라고 합니다.

 

히로카즈 사와무라 (Hirokazu Sawamura)
시즌중에 치바 롯데 마린스로 트래이드가 된 선수로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포스팅 비용이 필요 없는 선수라는 점이 메이저리그 구단들에게 관심을 받을 것 같다고 합니다. 최고 99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스플리터, 그리고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치바 롯데에서 21.0이닝을 던지는 동안에 29개의 삼진을 기록한 선수라고 합니다. 2018년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9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야스아키 야마사키 (Yasuaki Yamasaki)
최근에 일본 프로야구 최고의 불펜투수중에 한명으로 꼽히고 있는 투수지만 2020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40경기에 출전해서 38.0이닝을 던지면서 5.6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과거에 비해서 피안타도 증가했으며 삼진의 비율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메이저리그 레벨의 투심을 던지고 있는 선수이며 스플리터와 커터를 섞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2020년이 끝난 이후에 관심을 받지 못할수도 있지만 이후에 과거의 기량을 회복한다면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로버트 수아레스 (Robert Suarez)

강속구를 던지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우완투수로 센트럴 리그에서 25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면서 세이브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52.1이닝을 던지면서 13 자책점을 허용하였으며 50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최고 100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플리터와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으며 슬라이더와 커브볼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기전에는 멕시칸리그에서 뛰었던 선수로 2017년 베네수엘라의 WBC팀 멤버중에 한명이었지만 팔꿈치에 문제가 생기면서 출전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본 프로야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뛰지 못한 시즌도 있다고 합니다. 컨트롤은 기복이 있는 선수로 19개의 볼넷을 허용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피안타율이 0.194에 그칠 정도로 좋은 구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미네소타, 텍사스, 토론토가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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