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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코 린도어 (Francisco Lindor) 트래이드를 위한 7가지 제안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1. 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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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년 오프시즌에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트래이드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메이저리그 닷컴에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영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7개 구단에 내놓을 수 있는 트래이드 카드를 예상하는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서비스 타임이 1년 남았고 2021년에 2000만달러가 넘는 연봉을 받을 선수에게 조금 과한 오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프시즌이 호황이라면 모르겠지만...아마도 다저스와 보스턴의 무키 베츠의 트래이드에서 보스턴이 얻은 선수들보다 더 좋은 선수를 원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데이비드 프라이스와 같이 고액 연봉자를 트래이드에 포함을 시키지 않을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프란시스코 린도어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루데스 구리엘 주니어 (Lourdes Gurriel Jr.), 알레한드로 커크 (Alejandro Kirk), 케빈 스미스 (Kevin Smith)
- 토론토 거절예상, 아마도 2021년 시즌후에 린도어와 장기계약을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에 많은 댓가를 제시하지는 못할 겁니다.

 

- 필라델피아 필리스: 프란시스코 린도어+로베르토 페레스 (Roberto Pérez)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라파엘 마르샨 (Rafael Marchan), 프란시스코 모랄레스 (Francisco Morales), 하일린 오티스 (Jhailyn Ortiz), 브라이스 스탓 (Bryson Stott)
- 클리블랜드 거절 예상, 개인적으로는 적절한 유망주 세트라고 생각을 합니다만...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원하는 메이저리그에 당장 근접한 선수가 부족합니다.

 

- 신시레티 레즈: 프란시스코 린도어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호세 가르시아 (Jose Garcia), 오스틴 헨드릭 (Austin Hendrick), 조나단 인디아 (Jonathan India), 닉 센젤 (Nick Senzel), 타일러 스티븐슨 (Tyler Stephenson)
- 신시네티 레즈 거절 예상, 신시네티 레즈가 이렇게 젊은 선수 세트를 내주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많은 연봉 보조가 있다면 인정, 또는 오스틴 헨드릭과 타일러 스티븐슨이 빠지면 인정

 

- 뉴욕 양키스: 프란시스코 린도어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클린트 프레이저 (Clint Frazier), 미겔 안두하 (Miguel Andújar), 루이스 길 (Luis Gil), 알버트 어브레유 (Albert Abreu)
- 뉴욕 양키스 거절 예상, 양키스가 클린트 프레이저와 미겔 안두하를 린도어 한명을 영입하기 위해서 희생하지는 않을 겁니다.

 

- 뉴욕 메츠: 프란시스코 린도어, 오스틴 헤지스 (Austin Hedges)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안드레스 히메네스 (Andrés Giménez), 제프 맥닐 (Jeff McNeil), 피트 크로스-암스트롱 (Pete Crow-Armstrong), 라일리 길리엄 (Ryley Gilliam)

- 뉴욕 메츠 거절 예상, 제프 맥닐이 린도어보다 더 가치가 높지 않나?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프란시스코 린도어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해리슨 베이더 (Harrison Bader), 토미 에드먼 (Tommy Edman), 요한 오비에도 (Johan Oviedo), 앙헬 론돈 (Angel Rondon)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거절 예상, 현실적인 오퍼라고 생각을 합니다만...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돈이 없을 겁니다.

 

- LA 다저스: 프란시스코 린도어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더스틴 메이 (Dustin May), 맷 베이티 (Matt Beaty), 코디 토마스 (Cody Thomas)
- LA 다저스 거절 예상, 무키 베츠가 영입이 된 상황에서...프란시스코 린도어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 아닙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없어도 2021년에 포스트시즌을 노크할수 있는 전력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1년에 활용가능한 선수를 받고 싶어할것 같다고 합니다. 더스틴 메이는 2020년에 선발투수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포스트시즌에도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100마일의 던지는 더스틴 메이는 셰인 비버, 트리스튼 맥켄지와 함께 선발진을 이끌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저스 팜에는 좋은 투수 유망주들이 많기 때문에 더스틴 메이의 공백을 메울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군요. 맷 베이티는 2020년에는 부진했지만 2019년에는 0.265의 타율과 0.458의 장타율을 기록한 선수로 1루수와 3루수, 좌익수 수비를 담당할수 있는 선수입니다. 시즌이 끝나고 카를로스 산타나가 자유계약선수가 된 것을 고려하면 그 공백을 메울수도 있다고 합니다. 코디 토마스는 2019년에 AAA팀에서 뛴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근접한 외야수라고 합니다. (클리블랜드는 꾸준하게 외야쪽에 단점이 있는 구단입니다.) 만약 다저스가 프란시스코 린도어를 영입한다면 코리시거를 3루수로 이동시키고 저스틴 터너와의 재계약을 맺지 않는 선택을 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프란시스코 린도어, 코리 시거는 2021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두선수중에 한선수와 장기계약을 맺는 선택을 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LA 다저스가 거절할 제안이라고 합니다. 다저스는 이미 코리 시거라는 올스타급 유격수를 보유한 상황에서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영입에 젊은 선수를 투자하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LA다저스와 함께할지 여부도 불투명한 선수라고 합니다. 특출난 뎁스를 통해서 월드시리즈 우승으 차지한 LA 다저스는 뚜렷한 전력 보강없이도 2021년에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구단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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