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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리그에서 인상적인 방망이를 보여주고 있는 켄달 시몬스 (Kendall Simmons)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11. 1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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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켄달 시몬스는 2000년생으로 2018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슬롯머니보다 많은 75만달러에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2019년에 A-팀에서 2루수로 0.234/0.333/0.520, 12홈런, 34타점의 인상적인 장타력을 보여주면서 올스탕 선정이 되기도 하였는데...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된 2020년 교육리그에서도 좋은 타격을 보여주면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년간 프로에서 겨우 0.233의 타율을 기록한 선수지만 2020년 교육리그에서는 개선된 컨텍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특출난 배트 스피드를 바탕으로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는 선수로 필라델피아 필리스 팜에서 가장 좋은 타구 속도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교육리그에서 만들어낸 가장 좋은 타구속도는 110.2마일이었다고 합니다. 배트 스피드가 좋기 때문에 컨텍이 된 타구들이 큰 타구들로 연결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상위리그에서 평균적인 타율을 기대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단 켄달 시몬스를 경기를 통해서 성장하는 것을 선호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2020~2021년 겨울에 호주리그에서 뛸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2021년 시즌은 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루수로 주로 뛰었던 선수지만 2020년 교육리그에서는 2루수 뿐만 아니라 3루수, 유격수로도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좋은 발움직임과 송구능력 덕분에 다양한 포지션에서 좋은 수비를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험이 쌓이면서 게임에 대한 감각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0년 여름에 논-드래프트 자유계약선수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계약을 맺은 우완투수 블레이크 브라운이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 96마일, 최고 98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으며 수준급 슬라이더도 교육리그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최근에 마이너리그 유망주들을 성장시키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과연 2021년에 유망주들이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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