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주전급 외야수였던 조지 스프링어, 마이클 브랜틀리, 조시 레딕이 자유계약선수가 되면서 외야 뎁스가 크게 약해졌다고 합니다.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중에서 주전급 기량을 갖고 있는 선수는 카일 터커 한명이라고 합니다.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는 증명할 것이 많은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제임스 클릭 단장은 팀의 외야수 유망주인 콜린 바버가 멀지 않은 시점에 주전급 외야수로 성장할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콜린 바버는 2000년 12월생으로 곧 20살이 되는 선수로 2019년 드래프트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며 10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왼손잡이 외야수입니다. 마치 알렉스 브레그먼을 연상시키는 몸과 운동능력을 갖고 있으며 타격 연습시에 놀라운 타구들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개인 훈련등을 통해서 타격시에 손의 위치에 변화를 주는 선택을 하였는데..그것이 매우 긍정적인 결과물로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을 잘 커버하는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거처럼 약한 타구들을 생산하는 비율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에 R팀에서 콜린 바버는 28경기에 출전해서 0.263/0.387/0.394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어린 선수지만 타석에서 보여주는 파워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관계자들을 매혹시키기에 충분했다고 합니다. 손의 위치에 변화를 주면서 공을 띄우는 스윙을 할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견수로 뛸 수 있는 평균이상의 스피드와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공격에서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만 19살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휠씬 인상적인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교육리그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또다른 선수는 2018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제이슨 슈로더 (Jayson Schroeder )로 최고 95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43.0이닝에서 46개의 볼넷을 허용할 정도로 형편없는 제구를 보여주었지만 2020년 교육리그에서는 이점도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은 A팀에서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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