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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프와 훈련태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잭 코채노위츠 (Jack Kochanowicz)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11. 12.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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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드래프트에서 LA 에인절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잭 코채노위츠는 슬롯머니보다 많은 124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지만 계약을 맺은 이후에 근력을 개선하는등의 전체적인 몸을 만들기 위해서 공을 던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020년은 COVID-19의 영향으로 인해서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면서 공을 던지지 못했는데..다행스럽게 2020년 교육리그가 열릴 수 있게 되면서 공식적인 경기에서 공을 던질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잭 코채노위츠는 6피트 6인치, 220파운드의몸을 갖고 있는 2000년 12월생인 우완투수입니다.)

 

교육리그에서 전체적인 투구 매커니즘을 개선하는 선택을 하였으며 덕분에 더 좋은 커맨드와 함께 솔리드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를 던질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 피칭 코디네이터인 버디 카라일과 함께 훈련을 하였다고 하는데 덕분에 반복적인 투구폼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LA 에인절스는 성장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한 고졸 투수 (잭 코채노위츠의 경우 심지어 성장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진 북동지역 출신의 우완투수입니다.)를 드래프트에서 상위픽으로 지명하는 것을 선호하는 구단이 아닌데 성장 포텐셜이 높은 선수이기 때문에 2019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하는 선택을 하였는데 현재까지의 성과물에 대해서는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을 당시에 잭 코채노위치는 90~93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였지만 현재는 최고 97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이기 때문에 미래에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구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직구와 함께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2020년 시즌을 보내면서 각도와 구속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기 시작하였는데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큰신장을 통해서 공을 던지기 때문에 좋은 각도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단에서는 운동 선수로 항상 열심히 훈련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큰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성장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미래에 LA 에인절스의 3~4선발 투수로 성장할 수 있는 확실한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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