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오프시즌에 자유계약 선수가 되는 6명의 선수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하였습니다. 1년 1890만달러에 활용할 의사가 있다는 표현을 한 것인데...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선수는 10일 이내에 수락 여부를 결정을 해야 합니다. 현지시간으로 11월 11일 데드라인입니다. 2020~2021년 오프시즌에 차가운 오프시즌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기 때문에 선수들과 에이전트들도 상당한 고민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 메츠에 희망을 가져야 하는 상황임...)
J.T. 리얼무토 (J.T. Realmuto)
29살의 선수로 메이저리그 최고의 포수중에 한명이기 때문에 아마도 지난 겨울에 야스마니 그랜달의 4년 7300만달러이상의 계약을 추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새러운 구단주를 맞이한 뉴욕 메츠가 시장에서 포수를 찾고 있기 때문에 타이밍은 최적이라고 합니다.
예상: 거절
트레버 바우어 (Trevor Bauer)
사이영상을 노크하고 있는 선수로 1년 계약을 수락한 이후에 시장에 풀리면 더 큰 계약을 추구할수도 있겠지만 오프시즌 최고의 선발투수이기 때문에 그런 선택을 하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1년 계약을 맺더라도..1890만달러보다는 큰 계약을 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거절
DJ 르메이휴 (DJ LeMahieu)
2년간 0.336의 타율을 기록한 선수로 시장에서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루머가 있지만 뉴욕 양키스보다 많은 금액을 제시하는 구단은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한 이후에 다년 계약을 논의할수도 있지만 일단 퀄리파잉 오퍼보다 큰 금액을 원할것 같다고 합니다.
예상: 거절
조지 스프링어 (George Springer)
31살의 선수로 오프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된 가장 좋은 타자라고 합니다. 보스턴이나 뉴욕 메츠에게 적절한 선수라고 합니다. 공격력 보강을 원하는 구단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예상: 거절
마커스 스트로먼 (Marcus Stroman)
2020년에 공을 던지지 않은 선수이고 29살의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1년 1890만달러의 계약을 수락한 이후에 자신의 기량을 증명한 이후에 2021~2022년 오프시즌에 큰 계약을 노크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예상: 수락
케빈 가우스먼 (Kevin Gausman)
일반적인 FA시즌이라면 3~5년짜리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는 어린 투수라고 합니다. (29살) 하지만 1년전에 논텐더가 되었던 경험이 있는 투수로 아직 꾸준함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수락한 이후에 2021~2022년 오프시즌에 큰 계약을 시도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는 1년 1890만달러의 계약을 수락한 이후에 샌프란시스코 구단과 다년계약을 논의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예상: 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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