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아리얼 후라도 (Ariel Jurado)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6년생인 아리얼 후라도는 6피트 2인치, 24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2년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파나마 출신의 우완투수입니다. 계약을 맺은 당시에는 마른 체격을 갖고 있는 투수로 80마일 중후반의 공을 던지는 투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내구성이 있는 투수중에 한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투심을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는 능력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면서 성적이 좋아진 선수로 마이너리그 최고 수준의 투심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출난 움직임을 보여주는 투심을 통해서 많은 땅볼과 약한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투심을 통해서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꾸준한 팔각도를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 전체적인 성적에 영향을 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투심과 함께 던지는 체인지업과 슬라이더가 평균이하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꾸준함을 잃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싱커를 다시 타이트하게 만들수 있다면 미래에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