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션 두리틀 (Sean Doolittle)의 2011년 스카우팅 리포트

1986년생인 션 두리틀은 6피트 2인치, 204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7년 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1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 불펜투수입니다. (물론 스카우팅 리포트는 타자시절의 스카우팅 리포트입니다.) 74만 2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션 두리틀은 빠르게 AAA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09년 5월 이후에 경기 출전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양쪽 무릎이 모두 좋지 않았고 왼쪽 무릎 수술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2010년 8월달에 재활을 하는 과정에서 통증이 재발하였고 수술을 다시 받았다고 합니다.

 

건강할때는 오클랜드 조직 최고의 타자 유망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빠르고 쉬운 스윙을 통해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학을 마친 이후에 근력을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미래에 평균에 가까운 파워를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였던 선수로 우익수로 뛰는데 부족함이 없는 어깨를 갖고 있지만 무릎 문제로 인해서 외야수로 뛰는데 한계가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수술을 받기전에도 스피드는 평균이하였던 선수로 결국 1루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1루수로 플러스에 가까운 수비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단에서는 방망이에 믿음을 갖고 40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결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건강함을 유지할수 있다면 2020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