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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딕슨 (Brandon Dixon)의 2013년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3. 6. 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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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은 브랜든 딕슨은 지난해 칼리지 월드시리즈에서 끝내기 안타를 쳤던 선수로 당시에는 대수비로 많이 출전을 했던 선수라고 하는군요. 올해 라식 수술을 받은 이후에 타석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전 3루수로 자리를 잡았다고 하는군요. 애리조나 대학역사상 한시즌에 40득점, 40타점, 30도루를 기록한 4번째 선수가 되었다고 하는군요. 로간 화이트에 따르면 준수한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2루수로도 뛸 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매우 빠른 스피드를 가진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주전으로 뛴다면 20~30개의 도루를 기록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현재 체중이 213파운드라는 것을 고려하면 스피드가 엄청나네요.) 간결한 스윙을 바탕으로해서 구장 곳곳으로 타구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하는군요. 파워는 갭파워 수준이라고 하는것으로 보니 5개 전후의 홈런을 칠 수준인것 같습니다. 꾸준한 수비를 하는 선수로 송구능력은 평균적이라고 합니다. (이말은...3루보다는 2루가 적절하다는 말 같은데....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는 3루수 어깨가 평균이하라고 하는군요.) 이선수의 가장 큰 의문은 게임중에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지 여부라고 하는군요. 파워를 개선할 수 있다면 주전 3루수로 뛸 수 있을것이라고 하는군요. (배팅 훈련시에는 파워풀한 스윙을 보여준다고 하는데 실제 경기에서는 파워가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하는군요.) 올해 대학리그에서 0.369/0.443/0.561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는 좌익수로 이동하게 될 것으로 보는 것으로 봐서는 아마도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성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캘리포니아 고교를 나온 선수이기 때문에 다저스가 자주 관심있게 스카우트를 했던 것으로 보이며 고교 졸업당시에 텍사스의 48라운드 지명을 받았었다고 합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3~5라운드 지명을 받을 것으로 예측이 되었으니...뭐..딱 그 순번에 지명을 받았네요. 다저스의 3라운드에 배정이 된 계약금이 56만 6500달러인데...뭐...사인 어빌리티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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