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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전 시리즈 로스터에 합류한 데이비드 웨더스의 아들 라이언 웨더스 (Ryan Weathers)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10. 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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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디비전 시리즈 28인 로스터를 보면 놀라운 이름이 있는데..바로 좌완 선발투수 유망주인 라이언 웨더스가 포함이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LA 다저스가 좌투수에게 약점을 보여주는 구단이기 때문에 좌완 투수가 추가된 것은 이상한 일은 아니지만...샌디에고 파드리스 최고의 투수 유망주인 맥켄지 고어가 아닌 라이언 웨더스가 부름을 받은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특히 라이언 웨더스가 2019년에 A팀의 선발투수로 뛰면서 기대이하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유망주 가치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을 고려하면 더욱 더 그렇습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의 라이언 웨더스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9486

 

[MLB.com] 라이언 웨더스 (Ryan Weathers)의 스카우팅 리포트

전 메이저리거인 데이비드 웨더스의 아들인 라이언 웨더스는 2018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7번픽을 갖고 있는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19년 시즌을 A팀에서 뛰었는데 전반기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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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아메리카의 라이언 웨더스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6795

 

[BA] 라이언 웨더스 (Ryan Weathers)의 스카우팅 리포트

전 메이저리거인 데이비드 웨더스의 아들인 라이언 웨더스는 고교팀에서 농구와 야구에 재능을 보여주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7번픽을 갖고 있었던 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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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2019~2020년 오프시즌에 체중관리에 성공하면서 2020년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확장 캠프에서 가장 많이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평가가 있었는데..(2019년에는 어깨가 좋지 않아서 89~91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하는데..2020년에는 건강이 좋아지면서 96~97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변화구와 체인지업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실제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아쉽게도 메이저리그 데뷔를 포스트시즌에서 한 첫번째 투수라는 영예는 누릴수 없게 되었습니다. 저게 탬파베이 레이스의 유망주인 셰인 맥클라나한 (Shane McClanahan)이 뉴욕 양키스전에 등판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번 다저스 시리즈에 등판을 하게 되면 포스트시즌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갖는 역대 2번째 투수가 됩니다.

 

이름에서 알수 있는 것처럼 메이저리그에서 19년간 불펜투수로 뛰었던 데이비드 웨더스 (David Weathers)의 아들로 어렸을때부터 유명세를 얻었던 선수입니다. 야구 뿐만 아니라 농구에도 재능을 보여주었던 선수였고 완성도가 높은 고교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2018년 드래프트에서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전체 7번픽 지명을 받았으며 무려 522만 65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1999년 12월 17일생으로 아직 만 20살인 선수로 이번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포함이 된 선수중에서는 가장 어린 선수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아버지인 데이비드 웨더스는 과거 박찬호 시절부터 메이저리그 경기를 봤던 사람들이라면 매우 익숙한 선수인데...메이저리그에서 무려 964경기에 등판해서 73승 88패 75세이브, 4.2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멀티이닝을 던지면서 마당쇠 역할을 해주었던 투수입니다. 그리고 1996년에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한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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