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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2020년 올해의 신인으로 크리스티안 하비에르 (Cristian Javier)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10. 5.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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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벌랜더의 팔꿈치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메이저리그 선발투수로 데뷔전을 갖게 된 크리스트인 하비에르는 마이너리그에서부터 침착한 피칭을 하는투수로 유명하였는데..첫 선발등판 경기가 바로 다저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한 다음날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이너리그에서 공을 던질때처럼 매우 침착한 피칭을 하면서 5.2이닝을 단 1실점으로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단 2개의 피안타와 1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8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이후에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면서도 항상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는데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성공적인 2020년 시즌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2020년에 크리스티안 하비에르는 10번의 선발등판을 포함해서 12경기에 등판해서 54.1이닝을 던졌으며 3.48의 평균자책점과 0.99의 WHIP, 0.188의 피안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에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발투수중에서는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0.99의 WHIP는 2020년에 40.0이닝이상을 던진 신인 투수중에서 토니 곤솔린에 이어서 2위의 기록이라고 합니다.) 10번의 선발등판중에서 9번이나 3자책점이하의 실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그만큼 꾸준한 피칭을 하였기 때문에 2021년에도 선발자리를 지킬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저스틴 벌랜더가 토미 존 수술로 이탈한 상황이라는 점도 있지만 크리스티안 하비에르의 꾸준함이 선발 한자리를 차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타구단의 관계자들은 크리스티안 하비에르이 2020년 성공에 놀라고 있지만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관계자들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2019년에 A+팀, AA팀, A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올해의 마이너리그 투수상을 수상한 선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매우 디셉션이 좋은 투구폼으로 공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평균 92마일의 직구는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압도하는 결과물을 가져왔다고 합니다. (팬그래프에 따르면 5.7의 구종가치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78.7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매우 각도 큰 슬라이더는 우타자에게는 악몽과 같은 구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86.0마일의 체인지업과 76.3마일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습니다. 아직 좌타자를 상대할수 있는 확실한 구종인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오프시즌에 이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2020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포스트시즌 로스터에도 포함이 되었는데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아마도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3.0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젊은 우완투수인 브라이언 어브레유 (Bryan Abreu)를 포스트시즌 40인 로스터에 포함을 시키지 않았는데 확장 캠프에서 투구폼을 수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볼넷의 허용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당장 팀에서 기여할수 있는 선수로 분류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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