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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2020년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이 된 제이크 크로넨워스 (Jake Cronenworth)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10. 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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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제이크 크로넨워스는 2019년에 탬파베이 레이스의 AAA팀에서 유격수와 투수로 뛰면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타자로 88경기에 출전해서 0.334/0.429/0.520의 성적을 기록하였고 불펜 투수로 7.1이닝을 던지면서 실점하지 않고 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뎁스가 좋은 탬파베이 레이스에는 자리가 없었고 토미 팸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샌디에고 파드리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Traded by Rays with OF Tommy Pham to Padres for OF Hunter Renfroe, 2B Xavier Edwards and a player to be named) 당시에는 토미 팸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된 두번째 선수로 미래에 벤치 자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주전 1루수인 에릭 호스머가 위염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면서 제이크 크로넨워스는 선발 1루수로 출전할 기회를 얻었고 바로 인상적인 모습을 공수에서 보여주면서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후보로 거론이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제이크 크로넨워스는 미시간대학을 다닐때 1루수로 뛴 경험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시즌 초반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이 되었지만 대주자, 대수비 자원으로 고려가 되었기 때문에 첫 5경기는 교체 선수로 출전을 하였다고 합니다.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6번째 경기가 본인의 첫번째 선발출장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핫한 방망이를 보여주면서 이후에는 꾸준하게 주전으로 출전을 하였다고 합니다. 에릭 호스머가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는 주전 2루수 자리를 차지했고 기존 2루수였던 쥬릭슨 프로파를 좌익수 또는 지명타자 자리로 밀어냈다고 합니다.

 

9월달에 타격이 식으면서 한달간 0.183의 타율과 0.263의 장타율을 보여주었지만 시즌동안에 0.285/0.354/0.477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가장 유력한 내셔널리그 올해의 후보로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는 8타수 5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초반의 핫한 타격감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포스트시즌에서도 정규시즌에 보여준 평균이상의 2루수 수비를 계속해서 보여주었습니다. 샌디에고 파드리스는 2020년에 6명의 신인 선수를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시켰는데 2루수인 제이크 크로넨워스와 외야수인 호르헤 오나 (Jorge Oña), 에드워드 올리바레스 (Edward Olivares), 호르헤 마테오 (Jorge Mateo), 루이스 파티뇨 (Luis Patiño), 루이스 캄푸사노 (Luis Campusano)가 그들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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