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라이언 웨더스 (Ryan Weathers)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전 메이저리거인 데이비드 웨더스의 아들인 라이언 웨더스는 고교팀에서 농구와 야구에 재능을 보여주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7번픽을 갖고 있었던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지명을 받았고 523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19년시즌을 A팀에서 시작한 라이언 웨더스는 팔쪽이 좋지 않아서 5월 중순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이후에는 부상전의 스터프를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라이언 웨더스는 2019년에 A팀에서 96.0이닝을 던지면서 3.84의 평균자책점과 1.24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좋을때 라이언 웨더스는 3가지 구종에 대한 세련된 피칭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낮은 스트라이크존에 많은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90~93마일의 직구는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80마일 중반의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을 통해서 타자들의 균형을 빼앗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좋을때 평균적인 슬라이더도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컨트롤이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 라이언 웨더스의 직구 구속은 87~89마일에서 형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체중이 약 20파운드정도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체중관리가 필요해 보인다고 합니다. 미래에 3~4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2020년에는 A+팀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