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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미셀 바에스 (Michel Baez)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 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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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에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맺은 미셀 바에스는 3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지만 쿠바 1부리그에서는 거의 피칭을 해보지 못한 선수라고 합니다. 로우 레벨에서 선발투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미셀 바에스는 2019년에 AA팀에서 불펜투수로 15경기에 등판한 이후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에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불펜투수로 공을 던진 미셀 바에스는 24번의 등판에서 19번을 무실점으로 막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29.2이닝을 던진 미셀 바에스는 3.03의 평균자책점과 1.31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6피트 8인치의 거대한 몸을 갖고 있는 미셀 바에스는 마운드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큰 몸을 갖고 있는 투수임에도 불구하고 투구폼을 잘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투구 매커니즘의 꾸준함이 부족하기 때문에 직구 구속이 꾸준하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4~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좋을때는 98마일가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은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커브볼은 모두 발전이 필요한 구종으로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컨트롤은 겨우 평균적인 선수지만 큰 문제는 아니라고 합니다. 과거에 등과 어깨쪽 문제로 매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것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샌디에고 파드리스는 여전히 선발투수로 성장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변화구와 컨트롤이 부족하고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을 고려하면 불펜투수가 더 적절해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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