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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애드리안 모레존 (Adrian Morejon)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 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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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생인 애드리안 모레존는 2016년에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2014년 15세이하 유소년 대표팀에서 쿠바팀의 에이스로 활약을 하였던 선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샌디에고 파드리스는 애드리안 모레존을 영입하기 위해서 1100만달러의 계약금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팔부상을 겪으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9년에 AA팀에서 메이저리그로 승격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강한 공을 메이저리그에서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어깨 문제로 인해서 일찍 시즌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애드리안 모레존은 8.0이닝을 던지면서 10.13의 평균자책점과 2.25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애드리안 모레존은 94~96마일의 직구를 쉽게 쉽게 던지는 좌완투수로 좋을때는 98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구와 함께 80마일 초반의 커브볼은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통적인 그립의 체인지업은 좋을때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너클 체인지업은 스플리터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종종 투구폼을 잘 반복하지 못하면서 컨트롤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이런 투구폼은 어깨와 팔에 많은 부담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이 2019년에 일찍 시즌을 마무리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입니다.) 프로팀과 계약을 맺은 이후에 한시즌 65.1이닝이상을 던지지 못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인상적인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전체적인 커맨드는 평균이하인 선수이며 내구성에 대한 물음표가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20년에는 그것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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