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안드레스 무뇨스 (Andres Munoz)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멕시코 출신인 안드레스 무뇨스는 2015년에 샌디에고 파드리스에 합류한 선수로 당시에 70만달러의 이적료를 지불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빠르게 구속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6년에 100마일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중에 한명으로 이름을 알린 안드레스 무뇨스는 2019년에 20살의 나이로 메이저리그에 도달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상대한 97명의 타자중 30명을 삼진으로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23.0이닝을 던지면서 3.91의 평균자책점과 1.17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반적으로 99~100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안드레스 무뇨스는 최고 103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구속 뿐만 아니라 엄청난 움직임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안드레스 무뇨스의 직구는 20-80의 스케일에서 80점을 받을 수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아직 슬라이더는 꾸준함이 부족한 구종으로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는 늦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구종으로 86~87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타자들에게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투수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컨트롤은 평균이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내구성에 대한 물음표가 있는 선수로 단 한 시즌만 30이닝이상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미 팔꿈치쪽 문제가 발생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컨트롤과 건강에 대한 의문이 있는 선수지만 마무리 투수가 될 수 있는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로 2020년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