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생인 타일러 앤더슨은 6피트 2인치, 213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 선발투수입니다. 건강에 대한 물음표가 있는 선수로 2014년에 AA팀에서 리그 올해의 투수상을 수상하였다고 합니다. 1.98의 평균자책점과 1.11의 WHIP, 그리고 0.216의 피안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9월 10일 포스트시즌 경기때 3.0이닝을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왔는데 팔꿈치 피로 골절이 발견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013년 애리조나 폴리그에 참여하지 못했던 이유도 팔꿈치 피로 골절이었다고 합니다. 2012년에는 허리 디스크로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2013년에는 어깨 문제로 9주간 결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2014년에도 팔꿈치 문제로 5월달에 2번 결장을 하였다고 합니다.
분석적인 피칭을 하는 투수로 건강할때 마운드에서 인상적인 승부근성을 보여주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과 좋은 피칭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자의 몸쪽공 숭부를 두려워하지 않는 선수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89~90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3마일까지 기록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86~89마일의 커터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커터가 제일 좋은 변화구라고 합니다. 직구, 커터와 함께 평균적인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건강하다면 2015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미래에 4~5선발 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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