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오스틴 슬레이터 (Austin Slater)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2년생인 오스틴 슬레이터는 6피트 1인치, 204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4년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8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외야수입니다. 크리스티안 아로요처럼 부상 때문에 유망주 순위에 계속 남아 있을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팀의 좌익수로 활약을 하는 과정에서 엉덩이 근육에 문제가 발생하였고 이후 두달간 결장을 하였으며 9월달에 돌아왔기 때문에 유망주 자격을 유지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구단에서 가장 어울리는 포지션을 찾아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선수로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지만 결국에서는 타격에 집중하기 위해서 좌익수로 성장시키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스피드와 함께 코너 외야수로 뛸 수 있는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우투우타의 선수로 좌투수의 공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6년 이후로 좌투수를 상대로 0.368/0.442/0.556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우투수를 상대로는 0.283/0.357/0.442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461피트짜리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미래에 주전으로 뛴다면 15~2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약한팀의 주전이나 강팀의 백업 외야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좌익수쪽을 보강하지 않는다면 오스틴 슬레이터에게 기회가 돌아올수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