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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닉 카스테야노스 (Nick Castellanos)의 2014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2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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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생인 닉 카스테야노스는 6피트 4인치, 203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0년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1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외야수입니다. 호세 발버데이가 자유계약선수가 되면서 추가적으로 얻은 1라운드픽으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은 선수로 더 상위지명을 받을 수 있었지만 600만달러의 계약금을 원한다는 리포트가 있었기 때문에 순번이 밀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34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1년에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닉 카스테야노스는 2012년에도 A+팀과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3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시즌 초반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솔리드한 시즌 마무리를 하면서 9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타구난 타격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강한 손목힘과 부드러운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에 오래 머무는 스윙을 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을 배트 중심에 맞추는 감각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배트 스피드와 간결한 스윙을 통해서 좋은 구속을 보여주는 직구도 잘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선구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삼진 비율이 높은 선수도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3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파워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는데 사이즈를 고려하면 한시즌 15~20개의 홈런을 기록하게 될 것으로 평가하는 스카우터들도 있지만 마른 몸에 근력을 개선하면서 한시즌 25개가 넘는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 도달해서 변화구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커리어를 3루수로 시작하였지만 2012년 시즌중에 좌익수로 변신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프시즌에 미겔 카브레라가 영입이 되면서 다시 3루수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아마도 3루수로 겨우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스피드가 평균이하이기 때문에 수비범위가 좁다고 합니다. 손동작과 어깨는 평균적인 선수라고 합니다. 아마도 미겔 카브레라보다는 좋은 수비를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수비에서 발전할 필요가 있는 선수지만 좋은 방망이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2014년에 올해의 신인 후보로 거론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파워를 개선할수 있다면 미래에 올스타가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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