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생인 아치 브래들리는 6피트 4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5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5015년 4월 11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해서 다저스를 상대로 6.0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카를로스 곤잘레스의 타구에 얼굴을 맞으면서 큰 부상으로 연결이 될 뻔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6월초에는 어깨쪽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서 경기에 등판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후에 마이너리그에서 6번의 선발등판을 하였지만 9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대신 교육리그에서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2~95마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는 93마일 전후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공을 잘 숨기는 편이기 때문에 더 빨라 보인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변화구는 80마일 초반의 커브볼로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은 발전이 더 필요한 구종으로 2016년에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88~91마일의 커터를 던지고 있는데 평균이하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교육리그에서 커터를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고 합니다. 여전히 전체적인 커맨드가 좋지 못한 선수지만 2015년 시즌을 거치면서 투구폼이 간결해졌기 때문에 커맨드가 조금씩 개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커맨드를 개선하지 못한다면 직구와 커브볼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2016년에 보여주는 성적에 따라서 미래가 결정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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