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터커 반하트 (Tucker Barnhart)의 2015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1년생인 터커 반하트는 5피트 11인치, 192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9년 드래프트에서 신시네티 레즈의 10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포수입니다. 2014년 신시네티 레즈의 주전 포수인 데빈 메소라코가 부상으로 빠졌을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알려진것처럼 좋은 수비를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전으로 뛸 수 있는 방망이를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우투양타의 선수지만 우타석에서 좋은 타격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배트 스피드가 느린 편이기 때문에 파워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4년간 좌투수를 상대로 0.153/0.221/0.186의 성적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우투수를 상대로 좌타석에서는 휠씬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파워가 없는 것은 동일하지만 컨텍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종종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플러스 등급의 수비와 정확한 송구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66%이 도루 저지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좋은 구종 선택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프레이밍 능력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015년에 브라이언 페냐와 백업 포수 경쟁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