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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라이셀 이글레시아스 (Raisel Iglesias)의 2015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2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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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생인 라이셀 이글레시아스는 6피트 2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4년에 신시네티 레즈와 계약을 맺고 미국 생활을 시작한 쿠바 출신의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아롤디스 채프먼을 영입해서 성공적인 결과물을 얻은 신시네티 레즈는 라이셀 이글레시아스와 7년 2700만달러의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쿠바 1부리그에서 주로 불펜투수로 뛰었던 선수로 2013년에 쿠바리그에서 54.0이닝을 던지면서 50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20개의 볼넷을 허용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쿠바 국가대표팀에서도 불펜투수로 활약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4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공을 던진 라이셀 이글레시아스는 0.045의 피안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4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는 라이셀 이글레시아스를 선발투수로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불펜투수로 92~95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플러스 등급의 슬라이더를 던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이른 카운트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커브볼을 던졌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생각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투수로 부드러운 팔동작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팔각도에 변화를 주고 있는데 미래에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에 영향을 주게 되는 것을 걱정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장기적으로 선발투수로 활용할 가능성도 있지만 2015년에는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게 하면서 이닝소화 능력을 갖게 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스터프는 솔리드한 셋업맨이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선발투수가 되기 위해서는 커맨드의 개선이 필요한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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