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마이클 로렌젠 (Michael Lorenzen)의 2015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2년생인 마이클 로렌젠은 6피트 3인치, 22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3년 드래프트에서 신시네티 레즈의 1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불펜투수 겸 외야수입니다. 대학에서 야수와 투수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펑키한 팔동작을 갖고 있고 대학에서는 주로 중견수로 뛰었기 때문에 야수로 더 큰 주목을 받았던 선수라고 합니다. 대학에서 45.0이닝을 던지면서 35개의 세이브를 기록하였던 마이클 로렌젠은 투수로 신시네티의 부름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3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마이클 로렌젠이지만 신시네티 레즈는 공격적으로 2014년을 AA팀에서 뛰게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로렌젠은 좋은 모습으로 응답을 하였다고 합니다.

 

리그에서 3번째로 좋은 3.1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는데 대학에서와는 전혀 다른 투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높은쪽 스트라이크존에 95~98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92~95마일에서 형서잉 되는 움직임이 좋은 싱커를 선호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2~84마일의 슬러브 형태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전통적인 슬라이더와 비교해서 각도가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평균이하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삼진이 적은 것이 아쉽지만 인상적인 스터프를 갖고 있기 때문에 2015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15년에 신시네티 레즈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미래에 3~4선발 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