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생인 로버트 스티븐슨은 6피트 3인치, 20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 드래프트에서 신시네티 레즈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2016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3가지 평균이상의 구종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갖고 있는 구종에 비해서 컨트롤이 좋지 못했기 때문에 상위 마이너리그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상위 마이너리그에서 9이닝당 4.8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로버트 스티븐슨은 메이저리그에서 37.0이닝을 던지면서 비슷한 볼넷 허용 비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좋을때는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지만 일반적으로는 91~94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각도의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이상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으며 스플리터는 아직 꾸준함이 부족하지만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변화구에 대한 의존을 조금 낮출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과거 호머 베일리가 커리어 초반에 부진했던 시절을 연상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컨트롤을 개선할수 있다면 미래에 3~4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7년에 신시네티 레즈의 선발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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