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샌디 리온 (Sandy Leon)의 2013년 스카우팅 리포트

1989년생인 샌디 리온은 5피트 10인치, 23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7년에 워싱턴 내셔널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베네수엘라 출신의 포수입니다. 2007년에 마이크 리조가 베네수엘라를 찾았을때 계약을 맺었던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 수비형 포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방망이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5월말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데뷔전에 체이스 헤들리와 충돌을 하면서 발목 부상을 당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건강을 회복한 이후에 7월달과 9월달에 다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좋은 승부근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타석에서 손의 위치를 수정하면서 방망이를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양쪽 타석에서 구장 모든 방향으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포수로 매우 좋은 포구와 송구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포수로 포구는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좋은 발움직임과 민첩함으로 수준급의 블로킹 능력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효율적이며 정확한 송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1.9초의 팝 타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에서 38%의 도루 저지율을 기록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투수리드는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투수들은 샌디 리온과 호흡을 맞추는 것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포수라는 포지션을 고려하면 이상하지 않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뛸 준비가 된 선수로 수비력을 바탕으로 주전 포수 자리를 노크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