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최지만 (Ji-Man Choi)의 2015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1년생인 최지만은 6피트 1인치, 26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9년에 시애틀 매리너스와 게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대한민국 출신의 1루수입니다. 원래 공격력이 좋은 포수였던 최지만은 2011년에 1루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1루수로 뛰기에는 파워가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4년 초에는 약물 테스트에 실패를 하면서 5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당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징계를 마치고 돌아와서는 겨우 0.392의 장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관적인 평가가 더 많아졌다고 합니다.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스윙을 하는 선수로 작은 스윙을 통해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제임스 로니와 같은 1루수로 성장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1루수로 겨우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제임스 로니만큼의 수비적인 가치를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최지만을 좌익수로 변신시키는 것을 고려하기도 하였지만 현실적인 의미는 없어 보인다고 합니다. 2015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파워를 비롯한 타격에 대한 의문에 답을 하기 위한 노력을 할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