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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요안 몬카다 (Yoan Moncada)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1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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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생인 요안 몬카다는 6피트 2인치, 22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5년에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을 맺고 미국 생활을 시작한 쿠바 출신의 3루수입니다. 31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을 맺은 요안 몬카다는 2016년에 A+팀과 AA팀에서 뛰면서 0.294/0.407/0.511, 15홈런, 45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퓨처스 게임에 출전해서 MVP에 선정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9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고 3루수로 뛰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메이저리그에서는 19타수 4안타, 12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특출난 툴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조금 더 적응할 시간을 갖을 필요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크리스 세일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라인배커와 같은 몸과 근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많은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6년에는 공을 띄우는 스윙을 익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홈런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우투양타인 요안 몬카다는 좌타석에서 로빈슨 카노를 연상시키는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아직 주루센스는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근력이 개선이 되면 스피드는 하락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좌타석에서는 매우 좋은 타격을 보여주지만 우타석에서는 0.243/0.371/0.379의 성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컨텍툴에 대한 의문을 갖는 스카우터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경험이 쌓이면 선구안과 구종 판단 능력이 개선이 될 것으로 믿는 스카우터들이 많다고 합니다. 2016년에 많은 시간을 2루수로 뛰었지만 시즌 말미에는 3루수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과 어깨를 고려하면 3루수로 충분히 뛸 수 있을것 같지만 3루수로 발움직임과 기본적인 수비동작은 개선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외야수로 뛰게 될 것으로 예상하는 스카우터들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포지션은 2루수라고 합니다. 2017년 스프링 캠프에서 주전 경쟁을 할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미국 야구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 2017년 시즌중에는 메이저리그에서 주전으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적응을 키우고 삼진을 줄일 수 있다면 갖고 있는 툴은 올스타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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