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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Ronald Acuna Jr.)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1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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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생인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는 6피트, 20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4년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베네수엘라 출신의 외야수입니다. 메츠에서 오래 마이너리거로 뛰었던 론 아쿠냐의 아들로 어릴때부터 아들이 더 좋은 야구 선수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아버지는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캔자스시티 로열스 대신에 애틀란타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한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는 2015년부터 미국에서 뛰기 시작하였지만 2016년에는 엄지 속가락 문제로 많은 시간을 뛰지 못했다고 합니다. 2017년 시즌은 A+팀에서 시작한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는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AA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 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애틀란타는 과거에 애덤 존스를 성장시킨 경험이 있는 구단이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어린 선수를 승격시키는데 두려움이 없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플러스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단점이 거의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올스타급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5개 툴이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수비를 보여주고 있으며 플러스등급의 어깨와 컨텍툴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래에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미 구장 모든 방향으로 홈런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시즌을 보내면서 밀어치는 타격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수준급 직구에 대한 대처가 좋지 않은 점과 송구의 정확도가 부족한 것을 지적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강한 손힘과 손목힘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폭발적인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에 오래 머무는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3할의 타율과 3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선수로 성장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아직 마이너리그에서 1000타석을 소화하지 못한 선수지만 2018년 스캠에 초대가 된 선수로 멀지 않은 시점에 애틀란타의 우익수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어린 선수지만 좋은 선구안과 수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빠르게 적응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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