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댄스비 스완슨 (Dansby Swanson)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4년생인 댄스비 스완슨은 6피트 1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5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유격수입니다. 고교팀에서 농구와 야구 선수로 소속팀을 지구 우승으로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댄스비 스완슨은 콜로라도의 38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않고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1학년때는 발부상과 어깨 부상으로 고전했지만 2014년에는 2학년으로 팀을 칼리지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MOP에 선정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3학년때 2루수에서 유격수로 변신한 댄스비 스완슨은 다시 한번 소속팀을 칼리지 월드시리즈 결승전으로 이끌었습니다. 2015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전체 1번픽 지명을 받은 댄스비 스완슨은 시뮬레이션 게임중에 얼굴에 공을 맞아서 결장을 하기도 하였지만 A-팀을 지구 우승으로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2015-2016년 오프시즌에는 셀비 밀러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을 A+팀에서 시작한 댄스비 스완슨은 한달후에 A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8월 17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129타석에 들어섰기 때문에 2017년에 유망주 자격을 유지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AA리그에서 가장 좋은 수비를 보여주는 유격수로 선정이 된 선수로 매우 좋은 순발력과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드럽고 꾸준한 손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이상의 어깨로 정확하고 효율적인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능적이며 게임에 대한 감각이 좋은 선수로 예측하는 플레이를 매우 잘 하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활용해서 한 베이스 더 진루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꾸준한 컨텍과 볼넷 생산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2번타자가 적절한 타순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최소한 평균적인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상위리그에 적응하게 된다면 적지 않은 홈런도 기록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높아진 삼진 비율을 대학 수준으로 낮출 수 있을지 여부라고 합니다. 아마도 MVP급 선수로 성장하지는 못하겠지만 꾸준한 기량을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는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유격수로 오래동안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애틀란타가 고향인 선수로 애틀란타에서 뛰는 것을 매우 선호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