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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호세 어브레유 (Jose Abreu)의 2014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17.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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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생인 호세 어브레유는 6피트 3인치, 25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3년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계약을 맺고 미국 생활을 시작한 쿠바 출신의 1루수입니다. 쿠바 1부리그에서 스타로 활약을 하였던 선수로 16살때부터 1부리그에서 뛰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빠르게 1부리그에 적응을 하면서 엄청난 성적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2010~2011년에는 0.453/0.597/0.986, 33홈런을 66경기에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1~2012년에는 0.394/0.542/0.837, 35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공격 많은 카테고리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2013년 8월달에 쿠바를 탈출한 호세 어브레유는 자유계약선수로 인정을 받은 이후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6년 6400만달러의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구단 역사상 가장 큰 계약이라고 합니다.)

 

1루수나 지명타자가 적절한 몸과 타격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강한 손힘과 팔힘을 통해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홈런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타격 감각을 보여주면서 단순하게 장타만 기대할수 있는 선수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을 하였습니다. 타석에서 간결한 스윙을 통해서 많은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움직임이 거의 없는 타격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한 손힘을 바탕으로 강한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배트 스피드가 특출나지 않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의 직구를 상대로 좋은 타격을 할수 있을지에 대해서 의문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준수한 운동능력을 갖고 있지만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1루수가 포지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쿠바에서 종종 3루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과거에 쿠바 선수들을 영입해서 긍정적인 결과물을 얻었던 구단이기 때문에 호세 어브레유가 적응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구단이라고 합니다. 중심타선에서 활약을 할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일단 5~6번에 배치해서 미국무대에 적응할 시간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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