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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 클라킨(Ian Clarkin)은 지난 해 9월 한국에서 열린 18세 이하 세계야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캐나다(당시 캐나다 선발투수는 폴 퀄틀리(Cal Quantrill)였습니다)를 상대로 금메달을 따는데 결정적인 역할인 6이닝의 투구를 하였다. 올 초에도 그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역내 Top 투수로 자리매김할 수가 있었다. 클라킨은 3가지 구질 모두에 대해 좋은 감각을 지녔으며, 페스트볼은 90~92마일로 최고 93~94마일을 찍을 수가 있으며, 몸쪽으로 아주 공격적인 투구를 하고 있는데, 때론 페스트볼 커맨드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왔다. 커브는 아주 날카로운 각도를 꺾이는데, 좌우코너에 잘 로케이션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그는 아직까지는 일정하지는 않지만, 평균적인 체인지를 지니고 있는데, 체인지는 좋은 팔속도(페스트볼 팔속도와 같다는 뜻)와 함께 디셉션이 좋다. 물론 클라킨은 더 세련되어질 필요가 있지만, 3가지 구질과 마운드에서의 경쟁심으로 미래에 그를 빅리그에서 질적인 선발가 될 수가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그는 샌디에이고 입학예정자이다.
이전 빅리거 마무리투수은 브라이언 하비(Bryan Harvey)의 아들인 헌터 하비(Hunter Harvey)는 스터프와 프레임사이에서 많은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6피트 3인치 175파운드의 하비의 프레임은 더 커질 가능성이 남아있다. 페스트볼은 보통 89~92마일을 던지며, 올초에 97마일까지 찍은 적이 있지만, 추운 날씨탓에 꾸준하고 반복적으로 그 구속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브레이킹볼은 날카로운 편이지만, 일정하지가 않지만, 미래에는 (적어도) 평균적인 구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서북부 케롤라이나에 있다보니 경쟁력있는 타자를 만나지 못했고, 해서 체인지를 던질 필요가 없었지만, 경기전 불펜피칭에서는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비의 대학은 아직 정해지지는 않았기에 그가 프로에서 뛸 마음은 여전히 존재하기때문에 드레프트 보드판 더 높은 곳으로 갈 여지는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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