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시즌이 7월 23일에 시작해서 9월 30일에 종료가 될 예정이기 때문에 2020년 트래이드 데드라인은 7월 31일이 아닌 8월 31일로 연기가 된 상태입니다. 일단 무려 16개팀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된 만큼 상대적으로 셀러를 선택하는 구단이 많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60경기 시즌인 2020년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에 큰 관심을 갖지 않는 구단도 있을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에 예상한 2020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5개팀의 2020년 트래이드 데드라인 접근 전략은 아래와 같습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선발투수진이 발목을 잡을 것인가?
지는 몇년간 애리조나 디백스의 선발진은 솔리드한 선발진이었지만 2020년에는 그렇지 못하다고 합니다. 매디슨 범거너는 하락한 구속으로 공을 던지다가 최근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으며 로비 레이와 루크 위버는 2020년 시즌 초반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남은 정규시즌 기간에 선발투수의 모습에 따라서 2020년 트래이드 데드라인을 셀러로 준비할지 바이어로 준비할지를 결정할것 같다고 합니다.
LA 다저스: 선발진은 이대로 충분한가?
많은 선발투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구단이지만 꾸준함이 부족한 모습을 시즌 초반에 보여주고 있으며 몇몇 선발투수들은 아직 최고의 몸상태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선발투수를 영입하는 선택을 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짧은 정규시즌과 긴 포스트시즌은 선발투수의 가치를 높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케빈 가우스먼은 트래이드 가치를 갖게 될까?
오프시즌에 자이언츠와 1년짜리 계약을 맺은 케빈 가우스먼은 과거 볼티모어에서 선발투수로 뛰던 시절의 기량을 서서히 다시 회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트래이드 데드라인까지 계속해서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선발진 보강을 원하는 구단의 부름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샌디에고 파드리스: 공수를 두루 갖춘 포수의 영입?
2020년에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샌디에고 파드리스는 오스틴 헤지스와 프란시스코 메히아를 포수로 활용을 하고 있는데..양선수는 장점과 단점이 확실한 선수라고 합니다. 따라서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는 샌디에고 파드리스는 포수 포지션을 업그레이드하는 선택을 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콜로라도 로키스: 마무리 투수 보강을 고려할까?
웨이드 데이비스는 초반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이후에 하이로 디아스가 팀의 마무리 투수로 뛰고 있다고 합니다. 첫 6.2이닝을 던지면서 단 1실점을 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7개의 피안타와 2개의 볼넷을 허용하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의 영입을 시도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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