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중부지구의 2020년 트래이드 데드라인 접근 전략

밀워키 브루어스: 팀 타선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밀워키 브루어스는 로렌조 케인이 2020년 시즌을 옵트아웃한 것을 비롯해서 라이언 브론, 저스틴 스모크가 부상등으로 인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에릭 소가드와 제드 저코의 3루수쪽도 부진한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밀워키 브루어스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트래이드 데드라인을 넘길 가능성도 있는 구단으로 무리하지 않고 유망주를 지키는 선택을 해도 이상하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에 어떤 성적을 보여줄 것인가?
일단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시즌 중단상태에서 돌아온 이후에 보여주는 모습이 중요할것 같다고 합니다. 이제 겨우 5경기를 치룬 구단으로 많은 더블헤더를 치뤄야 하는 구단이라고 합니다. 일단 현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10명의 선수들의 복귀 시점과 8월말 성적에 따라서 2020년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취할 행동을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시카고 컵스: 불펜진을 어떻게 보강할 것인가?
시카고 컵스가 시즌 초반에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구단이지만 그성느 선발진의 호투와 꾸준한 공격력, 수비력 덕분인지 불펜진 때문이 아니라고 합니다. 특히 마무리 투수인 크렉 킴브렐의 부진은 큰 문제라고 합니다. 2019년 중반에 컵스에 합류한 이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좋은 구속과 움직임을 갖는 공을 던지고 있지만 타자들에게 빠르게 노출이 되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물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크렉 킴브렐이 빠르게 회복을 하지 못하면 시즌중에 다른 불펜투수의 영입을 시도할것 같다고 합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키오니 켈라는 트래이드 가치를 인정받을까?
메이저리그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구단중에 한 구단으로 포스트시즌 가능성은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셀러로 8월말 트래이드 데드라인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젊은 선수가 아닌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불펜투수 키오니 켈라가 가장 가치가 있는 트래이드 카드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시즌 합류가 늦었기 때문에 빠르게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데릭 홀랜드와 제로드 다이슨도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수 있는 선수지만 타구단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합니다.

 

신시네티 레즈: 메이저리그 최악의 불펜진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선발진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불펜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팀의 핵심 불펜인 마이클 로렌젠의 부진이 아쉽게도 합니다. 그리고 페드로 스트롭은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이며 네이트 존스와 라이셀 이글레이시아스는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29위의 불펜을 보강해야 선발진과 타선이 구단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