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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가 좋지 않은 브랜든 맥케이 (Brendan McKay)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8. 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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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에 양성반응을 보이면서 2020년 서머 캠프 합류가 늦었던 좌완투수 브랜드 맥케이의 2020년 시즌 합류가 더 늦어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왼쪽어깨가 좋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그렇기 떄문에 한동안 공을 던지지 못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이 60경기로 축소가 된 상황에서...어깨 통증이 발생하였다는 것은...2020년에는 공을 던지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어깨 통증이 사라진 이후에 다시 빌드-업을 해서 정상적으로 공을 던지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브랜든 맥케이의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시즌 합류가 늦으면서 정상적인 몸상태가 만들어내지 않으 상태였습니다.

 

2017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19년 6월 29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브랜든 맥케이는 이후에 13경기에 등판해서 5.14의 평균자책점과 1.41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20년 시즌에는 팀의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휴식기 동안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양성반응을 보이면서 서머 캠프 합류가 불가능하게 되었고 아무래도 확장 캠프에서 빠르게 몸을 만드는 과정에서 어깨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회복하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한지에 대한 거론은 없는 상태입니다. 일단 구단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브랜든 맥케이의 어깨는 2019년에도 정상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당시부터 이어온 통증이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선수의 미래를 고려한다면 2020년은 휴식과 재활의 시간을 갖는 것이 최선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경우 기존 선발투수 자원중에서 찰리 모튼 (Charlie Morton)과 요니 치리노스 (Yonny Chirinos)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기 때문에 브랜든 맥케이가 건강하다면 빠르게 메이저리그팀으로 복귀를 시킬수 있는 시점인데..현재 어깨 통증 때문에 전혀 고려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최근 경기에서 앤드류 키트레지 (Andrew Kittredge)도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기 때문에 포스트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다면 타구단에서 투수의 영입을 고려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홈페이지 기사를 보니...앤드류 키트리지의 경우 팔꿈치쪽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2020년에 더이상 공을 던지지 못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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