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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구츠먼 (Jeison Guzman)을 승격시킨 캔자스시티 로열스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8. 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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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오늘 내야수인 제이슨 구츠먼을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현지시간으로 일요일에 우완투수인 챈스 애덤스 (Chance Adams)를 마이너리그로 내리고 새로운 선수의 승격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아무래도 내야 보강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캔자스시티 로열슥에 메이저리그에 근접한 야수 유망주가 부족한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기는 한데...아직 AA팀에 도달해서 경기 출전을 한 경험이 없는 선수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시키는 결정을 한 것은 조금 놀랍기는 합니다. 일단 캔자스시티 벤치의 뎁스를 강화해주기 위한 승격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벤치 자원 역할을 해주었던 에릭 메히아 (Erick Mejia)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아마도 그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2015년 7월 3일에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계약을 맺은 1998년 10월 8일생으로 당시에 1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을 정도로 수준급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기대만큼 빠르게 성장하지는 못했고 2018년 후반기에 겨우 A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19년에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A팀에서 121경기에 출전해서 0.253/0.296/0.373, 7홈런, 48타점, 15도루를 기록한 이후에 2020년 스프링 캠프에 합류하였고 스프링 캠프에서는 14경기에 출전해서 0.250/0.318/0.450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가장 좋은 재능은 수비로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솔리드한 발움직임과 강한 어꺠, 좋은 리더쉽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타석에서는 수준급 투수들의 공을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삼진이 전체적으로 많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몸이 아직 상위리그에서 뛸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하지 못하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이번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수 있었던 이유도 서머 캠프에서 인상적인 유격수 수비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외야수인 프랜치 코데로 (Franchy Cordero)가 어제 손등뼈 수술을 받게 욌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도 2020년에는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달에 팀 힐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이적한 선수로 운동능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던 선수인데 계속해서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하면서 성정할 기회를 잃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2020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픽으로 지명한 좌안투수 아사 레이시 (Asa Lacy)와 우완투수인 카를로스 에르난데스 (Carlos Hernández)를 60인 로스터에 추가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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