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제이크 로저스 (Jake Rogers)의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에서부터 인상적인 수비력을 보여주는 포수로 평가를 받았던 제이크 로저스는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첫 풀시즌에 타고난 수비력뿐만 아니라 개선된 공격력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를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저스틴 벌랜더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될 수 있었습니다. 디트로이트 팜에 합류한 이후에 여전히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2019년 7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타격: 35, 파워: 50, 주루: 30, 어깨: 65, 수비: 65, 선수가치: 50

수비는 이미 메이저리그에 근접한 선수로 강하고 빠른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자들의 약점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9개의 패스트볼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포수가 잡을 수 없는 곳으로 던져진 공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격적인 부분이 수비위축으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타격이 좋지 못한 것은 계속해서 지적이 된 부분으로 큰 타구를 만들어내는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128타석을 소화하는 동안에 51개의 삼진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타이거즈 팜에 합류한 이후에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기 위한 스윙을 지도하였지만 아직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수비력만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로 방망이 개선이 주전 또는 백업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