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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알렉스 파에도 (Alex Faedo)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7. 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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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은 알렉스 파에도는 이후에 참여한 칼리지 월드시리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2018년에 프로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슬라이더의 구속이 하락하였고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건강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다행스럽게 2019년에 건강한 모스을 보여주었고 개선이 된 구위를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를 회복하였습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45, 컨트롤: 50, 선수가치: 50

슬라이더는 항상 주무기로 평가받고 있는 구종으로 많은 헛스윙과 약한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에 직구가 90~91마일 수준으로 하락하기도 하였는데 다행스럽게 투구폼과 팔동작을 꾸준하게 반복하면서 구속이 90 마일 중반으로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두가지 궤적과 다양한 구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의 커맨드가 2019년에 개선이 되면서 삼진과 볼넷의 비율이 5.36으로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체인지업은 거의 사용하지 않았지만 프로에서는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과거 대학때처럼 1~2선발의 역할을 프로에서 보여주지는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 수 있는 재능은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20년에 상위타자들을 상대로 꾸준함을 보여준다면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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