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잭 콜린스 (Zack Collins)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0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338만 6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스타급 대학 선수였던 잭 콜린스는 타석에서 보여주는 선구안과 파워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프로에서도 좋은 파워와 선구안을 보여주고 있지만 단점을 개선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타격: 40, 파워: 55, 주루: 30, 어깨: 50, 수비: 40, 선수가치: 45

 

배트 스피드와 근력, 공을 띄우는 스윙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미 좌타석에서 평균이상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투수들과 볼카운트 싸움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 첫 4년간 무려 18%의 볼넷 비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볼넷을 만들기 위해서 공략할수 있는 공도 지나치는 일이 많으며 잡아당기는 스윙을 하기 때문에 역시나 29%의 높은 삼진 비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39%의 삼진 비율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마도 주전 포수가 되기는 힘들어 보이기 때문에 현재의 컨텍능력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포수 수비가 문제라고 합니다. 포구가 좋지 못하고 송구동작도 느리기 때문에 수비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야스마니 그랜달과 제임스 맥켄이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포수로 뛰고 있기 때문에 1루수 수비를 담당해야 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는데 1루수로 봐줄만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