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호안 아돈 (Joan Adon)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7월달에 워싱턴과 계약을 맺은 선수로 당시에 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에 2년간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호안 아돈은 2019년에 선발투수로 A팀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변신하였지만 구속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전반기에는 61.1이닝을 던지면서 2.9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7월달에 8.1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부진했지만 다행스럽게 8월달에는 1.9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45, 컨트롤: 45, 선수가치: 45

 

선발과 불펜투수로 뛰면서 다이나믹한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95-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경기 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빠른 슬라이더는 커터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좋은 궁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구단에서는 87마일 전후의 체인지업의 구속을 조금 감소시킬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지만 겨우 평균적인 컨트롤과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교육리그에서는 발전된 컨트롤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선발투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화구를 발전시킬 필요가 있는 선수로 만약 변화구의 발전에 실패한다면 불펜투수로 변신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