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포수인 제이콥 스탈링스 (Jacob Stallings)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20. 6. 10. 22:56

본문

반응형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포수인 제이콥 스탈링스는 2012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7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대학 4학년을 마친 선수였기 때문에 1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컨텍이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플러스 등급의 어깨와 파워를 타석에서 보여주었으며 포수로는 좋은 리더쉽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낮은 나이에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빠른 2016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하였지만 아쉽게도 2018년까지 메이저리그보다는 마이너리그에서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AAAA형 선수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었기 때문에 2019년 시즌초반에 지명할당이 되는 굴욕을 겪기도 하였던 제이콥 스탈링스는 다행스럽게 5월 하순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다시 받게 되었고 이후에는 팀의 백업 포수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전해까지는 메이저리그 커리어동안에 단 24경기를 소화하였는데 2019년에는 71경기를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기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포수들이 대부분 팀을 떠났기 때문에 아마도 2020년에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주전 포수로 시즌을 시작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2019년 후반기에 보여준 모습을 유지할수 있다면 주전급 포수로 기회를 계속해서 얻을것 같습니다. 피츠버그의 경우 수비가 좋은 포수를 선호하는 편인데...2019년에 제이콥 스탈링스는 매우 좋은 포수 수비 수치를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2020년 시범경기에서는 8경기에 출전해서 0.350/0.409/0.450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점점 주전 포수로 뛸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2019년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조직에서 활약을 한 제이콥 스탈링스는 메이저리그에서 71경기에 출전해서 0.262/0.325/0.382, 6홈런, 13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공수에서 커리어 하이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0년 시즌에는 더 많은 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홈경기보다는 원정경기에서 휠씬 더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홈경기에서는 0.210/0.275/0.240의 매우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반면에 원정경기에서는 0.319/0.380/0.538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홈경기에서 왜 약한지 이유가 궁금하기는 합니다. 우투우타의 선수로 좌투수를 상대로 휠씬 더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타자로 우투수를 상대로는 0.625의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반면에 좌투수를 상대로는 0.340/0.367/0.596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일단 좌투수가 등판한 날에는 중심타선에서 활약을할수 있는 수준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2019년 후반기부터는 주전급 출전 시간을 얻은 선수로 후반기에 49경기에 출전해서 0.237/0.298/0.374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따라서 2020년에는 피츠버그의 주전 포수로 시즌을 시작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메이저리그 데뷔한 이후에 약팀은 피츠버그에서 뛰었기 때문에 포스트시즌 경험이 없는 선수로 현재 피츠버그가 리빌딩을 선택한 상황이기 때문에 가까운 시점에 포스트시즌에서 뛸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일단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뛰기 시작하였기 때문에 당장은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기 때문에 잠시 부진하면 지명할당이 될 가능성도 있는 선수입니다.)

 


제이콥 스탈링스의 수비 및 주루:
2019년에 40%의 도루 저지율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서 커리어 동안에 31%의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고 있는 제이콥 스탈링스는 2019년에 포수로 무려 +14의 DRS와 6.0의 프래이밍 수치를 기록한 선수로 수비에 있어서는 플러스 등급에 가까운 수치를 보여주었습니다. 덕분에 2020년에 피츠버그의 주전급 포수로 뛸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6피트 4인치, 220파운드의 큰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주루에서 기대할 것은 없는 선수지만 최악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닙니다.

 


제이콥 스탈링스의 연봉:
2016년 6월 19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제이콥 스탈링스는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년 149일인 선수로 2020년 시즌에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 수준의 돈을 받을 예정입니다.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슈퍼 2 조항에 의해서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으며 202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습니다. 제이콥 스탈링스가 1989년 12월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5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1+1년이상의계약을 기대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