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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의 외야수인 마이클 A. 테일러 (Michael A. Taylor)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20. 6. 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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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의 외야수인 마이클 A. 테일러는 꾸준하게 팀의 주전급 외야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력과 스피드를 보여주었던 선수인데 2019년에 빅터 로블레스가 주전 중견수로 자리를 잡으면서 자리를 잃은 선수로 출전 시간이 줄어들면서 불만을 표현하였고 구단에서는 AA팀으로 강등을 시키는 선택을 하기도 했던 선수입니다. 다행스럽게 경기 후반에 애던 이튼이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경기 출장 시간을 얻을 수 있었고 포스트시즌에서도 빅터 로블레스가 부상을 당하면서 경기 출장 기회를 얻을 수 있엇습니다. 일단 출전시간에 대한 불만이 있는 선수이고 메이저리그 풀타임 5년차가 된 선수이기 때문에오프시즌에 워싱턴 내셔널스가 트래이드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는 루머가 있기도 하였지만 그런 일은 일단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공격력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한팀의 주전 중견수로 뛰기에 부족함이 없는 스피드와 수비력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팀의 4번째 외야수로는 이보다 좋은 선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2020년에도 워싱턴 내셔널스가 팀의 백업 외야수로 활용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좌투수를 상대로는 쓸만한 공격력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경기 후반에 수비를 대타 요원으로 활용이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조기에 마무리가 된 2020년 시범경기에서는 0.241/0.233/0.379의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이너리그 옵션이 1개 남은 선수로 보이는데..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마이너리그로 강등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고 백업 외야수로 시즌을 시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구단 높은 분들과 본인에 역할에 대한 논의를 많이 해야 할것 같습니다.)

 

2019년에 워싱턴 내셔널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준 마이클 A. 테일러는 마이너리그에서는 0.248/0.324/0.463의 성적을 기록하였고 메이저리그에서는 0.250/0.305/0.364의 성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홈경기와 원정경기의 성적차이가 크게 차이가 있는 선수로 원정경기에서는 0.167/0.231/0.222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홈경기에서는 0.308/0.357/0.462의 성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우투우타의 선수로 좌투수의 공을 더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우투수를 상대로는 0.231/0.286/0.308의 성적을 기록한 반면에 좌투수를 상대로는 0.278/0.333/0.444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따라서 추후에 좌투수를 상대하는 플래툰 선수로 자리를 잡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후반기에는 많은 시간을 마이너리그에서 보냈지만 9월달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 0.500/0.500/0.917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에 합류할수 있었습니다. 2019년 워싱턴 내셔널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중에 한명으로 포스트시즌에서는 지금까지 16경기에 출전해서 0.316/0.395/0.632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주로 대수비, 대타로 활용이되고 있지만 성적이 좋기 때문에 추후에도 자주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생각이 됩니다. 일단 2020년에도 워싱턴 내셔널스의 팀 전력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뛸 기회를 얻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마이클 A. 테일러의 수비 및 주루:
빅터 로블레스가 중견수로 자리를 잡으면서 출전시간을 잃은 선수로 2019년에는 중견수와 우익수로 뛰면서 +0의 DRS와 -20.6의 UZR/150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2017~2018년에 10이 넘는 DRS를 기록했던 것을 고려하면 2019년에 수비 수치가 크게 하락하였는데..주전으로 뛰지 못하는 것에 대한 태업이라고 보는 시선이 많은 편입니다. 부상이 아닌데 수비범위가 매우 좁아졌습니다. 아마도 이점을 때문에 오프시즌에 워싱턴이 트래이드도 고려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2020년에도 워싱턴 내셔널스의 백업 외야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6피트 4인치, 212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긴 다리를 이용해서 플러스 등급의 주루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물론 2019년에는 경기 출전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주루 수치가 많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충분한 출전시간을 부여 받을 수 있다면 한시즌 20개가 넘는 도루를 기록할수 있는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마이클 A. 테일러의 연봉:
2014년 8월 12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2019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4년 129일인 선수로 2020년에는 332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마이클 A. 테일러가 1991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1세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따라서 성적이 좋다면 2년정도의 계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플레잉 타임을 많이 얻기 위해서 이적하는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2019년 성적에 비해서 연봉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논텐더가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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