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주에서 고교 선수로 뛰던 2017년에 샘 웨더리는 부드러운 팔동작을 갖고 있는 성장 포텐셜이 높은 좌완투수였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27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지 않고 크렘슨 대학에 진학한 샘 웨더리는 근력을 개선하였고 변화구가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1학년때는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9년에는 불펜투수로 29.1이닝을 던지면서 3.3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에 선발투수로 변신한 샘 웨더리는 4번의 선발등판에서 22.2이닝을 던지면서 0.79의 평균자책점과 0.93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선발투수 가능성을 증명하였습니다.
6피트 4인치, 205파운드의 좋은 몸을 갖고 있는 샘 웨더리는 좌투수로 두가지 플러스 구종을 보여준 선수로 직구는 92~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최고 96마일)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직구와 슬라이더와 비교해서 많은 차이를 ㅂ여주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선발투수가 아닌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거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볼넷의 허용이 많은 점도 불펜투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에 9이닝당 5.56의 볼넷을 허용하였습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선발투수로 발전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갖고 있는 스터프를 고려하면 불펜투수로 벼닌하게 된다면 8~9회에 등판하는 투수의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1999년 5월 28일생으로 대학 3학년 선수중에서는 가장 어린 선수중에 한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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