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대학의 내야수중에서 가장 좋은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어깨,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툴을 갖고 있는 선수는 일반적으로 드래프트에서 전체 10번픽 이내 지명을 받는 일이 많지만 타석에서 너무 공격적인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는 부분과 내야수로 꾸준한 수비를 보여주지 못하는 부분이 가치를 하락시키고 있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특히 컨텍 툴과 타격 어프로치에 대한 의문이 큰 상황이라고 합니다.) 1학년때 0.345/0.418/0.556의 성적을 기록하였던 케이시 마틴은 3학년때는 0.271/0.386/0.458의 성적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삼진율이 22%에 이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갖고 있는 파워를 활용할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고 합니다. (아마추어에서 22%라면 프로에서 더 크게 증가하게 될 것 같습니다.) 3학년이었던 2020년에도 스트라이크존에서 벗어나는 공에 헛스윙이 많았다고 합니다. 좋은 스피드를 갖고 있지만 도루로 연결시키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하일라이트 필름을 만들어낼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주전 유격수로 뛰기에는 세련됨이 부족한 선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격수가 아니라 중견수나 2루수가 더 적절한 선수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철학에 따라서 드래프트 가치가 크게 달라질 수 있는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대학 선수들과 비교해서 원석에 가까운 선수로 성장에 시간이 필요한 선수라고 합니다. 1999년 4월 7일생으로 우투우타의 선수이며 5피트 11인치, 17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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